2025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투표 준비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실물 신분증 대신 모바일 신분증을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과연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투표가 가능할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년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모바일 신분증으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투표 시 유의사항까지 자세히 안내해드릴게요.

모바일 신분증,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사용 가능?
2025년 현재, 모바일 신분증은 점차 사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모두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모바일 국가보훈등록증 등 공식적으로 발급된 모바일 신분증이 본인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면 캡처나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으니 반드시 정부 공식 앱(PASS, 정부24, 삼성월렛 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앱에서 직접 실행해서 보여주어야 합니다. 모바일 신분증만으로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에서 신분 확인이 가능하니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투표할 때 필요한 준비물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모바일 신분증만으로 투표하려면 몇 가지 준비물과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하면 신분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충분히 충전하거나 보조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통신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니 미리 앱을 실행해서 모바일 신분증이 정상적으로 보이는지 확인해두세요.
정부 공식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만 인정되며, 네이버 자격증, 카카오톡 지갑 등 비공식 앱이나 캡처본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만약 모바일 신분증이 불안하다면, 실물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 기존 신분증도 함께 챙기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바일 신분증 사용법
2025년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본투표는 6월 3일까지 진행됩니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신분증만 있어도 투표가 가능합니다. 투표소에서 신분 확인 시에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직접 실행해서 보여주어야 하며, 투표사무원이 본인 확인을 할 때까지 앱을 종료하지 마세요.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경우, 사전투표 시 신분증 스캔(자동등록)이 불가할 수 있지만, 투표사무원이 수기로 입력하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투표부터는 신분증 스캔 기능이 점차 확대될 예정입니다.
모바일 신분증 외에도 인정되는 신분증
모바일 신분증이 없다면,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국가유공자증, 청소년증, 공무원증 등 관공서에서 발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으로도 본인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고등학생이나 대학생이라면 학생증 대신 청소년증이나 여권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신분증으로 투표할 때 주의할 점
모바일 신분증으로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때는 반드시 정부 공식 앱을 사용해야 하며, 화면 캡처나 저장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통신 장애가 발생할 경우 신분 확인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충분히 준비하세요.
투표소에서는 모바일 신분증 앱을 실행하는 과정을 보여주어야 하며, 앱 내에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만약 모바일 신분증이 불안하다면, 실물 신분증도 함께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관련 링크 모음
- 모바일 신분증 공식 안내 페이지
모바일 신분증 안내(행정안전부) - 2025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표 안내 -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방법 및 사용법
PASS 앱 공식 홈페이지
마무리
2025년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바일 신분증만으로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정부 공식 앱에서 발급받은 모바일 신분증을 앱에서 직접 실행해서 보여주면 되니,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화면 캡처본은 인정되지 않으니 꼭 앱을 실행해서 본인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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